길에서만난친구9
by 김쑥떡 2020. 6. 28. 00:25
삼색냥이를 만났다.
다가올듯 말듯 둥그렇게 날 피해갔다.
멋진 얼굴을 하고있다.
출산한지 얼마 안된 듯 했다. 젖을 먹이려고 먹을걸 찾아나온걸까? 아기도 엄마도 건강히 잘 살았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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