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의 숲-원하는 이웃이랑 비슷하게 입으면 찾아와줄까? [타임슬립, 마일리지 노가다]
요즘 동숲 뒷북 열심히 치고있습니다. 이사 가고 이사 오는 이웃들에 대해 별 신경쓰지 않았었는데.. 어느날 미애와 애플이를 보고 이렇게 귀여운 이웃이 있다니.. 이웃의 세계에 눈을 뜨게 되었답니다.
유튜브에서 본 대로 타임슬립과 마일리지 노가다를 열심히 한 결과 미애가 저의 섬에 와주었습니다. 너무 귀엽고 사랑스러워용. 예쁜말만 하는 미애.

마일리지가 차곡차곡 쌓여 이번에는 이 친구를 데려오려 도전해봤습니다.
주토피아에 나오는 마피아 두목 쥐 같아서 귀엽더라고요.

여러번 섬을 다녔는데 도통 만날 수 없던 보스터…
옷을 비슷하게 바꿔입으면 나올 수도 있다는 소문을 듣고 그대로 도전해봤습니다. 그런데….!!!!!!

저 뒷모습은..!

코알이랍니다. 근데 제 옷차림이랑 정말 비슷하지 않나요?ㅋㅋ 옷 바꿔입고 첫번째 만난 이웃이에요. 선글라스에 검정 상의 .. 정말 옷대로 이웃을 만날 수 있는걸까.

다시 도전 ! 순위는 높은 친구 데자네 입니다. 음..하지만 포기

재도전. 멀리서 보기에도 눈이 빨간 친구.. 눈이 빨간 애들은 무서워요.
이대로 도망갔습니다.

옷 갈아입고 다시 도전... 핫도그같은..양 입니다.. 역시 이대로 도망

재도전.. 이름과 많이 다른 생김새..미안..

옷 갈아입고 재도전…귀엽지만 안녕

재도전…수박 양….바이..

닭친구가 있네요. 수탉의 정석
눈 마주치기 전에 바로 도망..
옷 비슷하게 입은 코알이 나왔던건 우연인가봐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도전 중 햄쥐가 자연이사를 왔어요. 내보낼 이웃이 범호라는 말이 이사 오라고 해버렸답니다. 첫번째 이웃이였는데 입에 엉덩이가 있는 것 같아서 이사가주었으면 했는데 막상 간다고 하니 아쉽더라고요. 하지만 안녕.

그렇게 온 햄쥐. 근데 말버릇이 ‘카악’ 입니다. 음……;
나중에는 보스터 만나고싶어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