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에서만난친구23
2021.02.01 by 김쑥떡
길에서만난친구20
2020.08.09 by 김쑥떡
길에서만난친구8
2020.06.25 by 김쑥떡
길에서만난친구들5
2020.06.20 by 김쑥떡
길에서만난친구6
길에서만난친구4
2020.06.19 by 김쑥떡
눈이 마주치자마자 쪼르르 와서는 안기던 냥이 한 참을 부비적 부비적 예쁜 초록색 눈을 가지고있었는데 찍지 못했다. 신발신은 내 발도 꽁꽁 얼었던 추운 날. 냥이를 뒤로하고 걸어오며 몇 번을 뒤돌아봤는지.
글끄적끄적/아무거나 2021. 2. 1. 11:59
여행갔다가 만난 예쁜 하얀 고양이. 동네에서 보기 어려운 코트라 신기했다. 비가 많이 왔는데 괜찮니? 잘 지내렴
글끄적끄적/아무거나 2020. 8. 9. 21:39
비가 오는데 넌 어디가니 약간 나이 있어보이는 대장고양이 불렀더니 잠깐 봐주었는데 예상외로 앞머리가 너무 귀여웠다.
글끄적끄적/아무거나 2020. 6. 25. 21:31
멋진 옷을 입은 길냥이 자기 갈길 가나 싶더니 돌아보고 발라당 치즈냥 순한맛 예쁘다 더 놀고싶었지만 여기서 안녕 지나가는 사람들이 다 예뻐했다. 계속 예쁨만 받기를
글끄적끄적/아무거나 2020. 6. 20. 08:25
운동장 옆 밴치에서 식빵 굽는 고양이. 표정이 편안해보여서 기분이 좋았다. 한 바퀴 돌고 오니 자리를 옮겼다. 굳이 저기 저렇게 앉아있는게 묘하고 귀여웠다. 역시 고양이는 이상해.
글끄적끄적/아무거나 2020. 6. 20. 01:45
산책로 옆 풀숲 고양이가족 누워있다가 내가 쳐다보니 눈을 동그랗게 뜨고 경계하는 어미와 천진난만 아기들 엄마 시선은 나에게 고정 젖소냥이 귀엽다 신나게 놀고있다. 계속 보고싶었지만 저 멀리서 애들이 퀵보드 타고 우르르 몰려와서 서둘러 자리를 피했다. 건강하게 잘 크기를
글끄적끄적/아무거나 2020. 6. 19. 08: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