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폭염 속 전남 ‘순천만습지’ 방문 후기(모자,양산 필수)
한 여름. 비오기 전 그 날씨를 아시나요? 물 속을 걸어가는 듯 한 습도와 더위는 찜통 속 만두 저리가라 할만한 더위를 느끼게 합니다. 바로 그런 날. 하필이면 그런 날에 순천만습지를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여수를 다녀오는 길에 한 번 가볼까 하고 갔는데. 눈에 담은 풍경은 물론 좋았으나 더위와 햇빛으로 고생했어요. 혹 여름에 방문하실 분 들은 선크림, 양산, 선글라스를 필수로 챙겨 가시길 당부드립니다. 저처럼 더위를 많이 타는 분들에겐 힐링이 아닌 또다른 스트레스가 될 수 있어요. 또 피부도 잘 타는 분들이라면 몸을 꽁꽁 여미고 가시길... 더위로 가득한 리뷰를 하기 전에 순천시에서 정말 많이 신경쓴 흔적이 보이더라 꼭 말하고싶습니다. 더위야 제가 그런 날 방문한 것이니 어쩔 수 없지만. 이렇게 넓은 습..
일상/맛있게먹었다
2020. 8. 24. 15: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