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추천]망원동 오무라이스-‘카페 나하’
망원동 '나하' 레스토랑에 다녀왔습니다. 오키나와 여행 때 음식에 대한 기억이 참 좋았는데 가까운 곳에 그 맛을 느낄 수 있는 곳이 있어 기쁜 마음으로 찾아갔습니다. 노재팬 운동 전에는 오키나와에 두 번정도 여행을 갔었습니다. 저랑 잘 맞는 여행지라 앞으로 더 와보고싶다는 생각이 드는 곳이였어요. 일본의 다른 지역과는 다른 오키나와만의 매력이 확실히 있습니다. 그 매력을 레스토랑에 잘 녹여냈다고 생각이 들더군요. 8천원짜리 유자 탄산음료입니다. 호기심에 마셔보았는데 맛은 그냥 그랬습니다. 많이 달지 않은 시원한 유자의 맛이였어요. 가격만 좀 저렴했다면 만족하면서 먹었을텐데 ㅜㅜ 가격대비 그냥 그랬습니당. 오므라이스 카츠 입니다. 인터넷에서 이미지로만 보던 저 오믈렛을 드디어 먹어봤네요. 칼로 슥슥 갈라서..
일상/맛있게먹었다
2020. 8. 3. 20: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