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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추천]망원동 오무라이스-‘카페 나하’

일상/맛있게먹었다

by 김쑥떡 2020. 8. 3. 2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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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원동 '나하' 레스토랑에 다녀왔습니다. 오키나와 여행 때 음식에 대한 기억이 참 좋았는데 가까운 곳에 그 맛을 느낄 수 있는 곳이 있어 기쁜 마음으로 찾아갔습니다. 

 

 

 

 

 

 

노재팬 운동 전에는 오키나와에 두 번정도 여행을 갔었습니다. 저랑 잘 맞는 여행지라 앞으로 더 와보고싶다는 생각이 드는 곳이였어요. 일본의 다른 지역과는 다른 오키나와만의 매력이 확실히 있습니다. 그 매력을 레스토랑에 잘 녹여냈다고 생각이 들더군요.

 

 

 

 

 

 

 

 

 

 

8천원짜리 유자 탄산음료입니다. 호기심에 마셔보았는데 맛은 그냥 그랬습니다. 많이  달지 않은 시원한 유자의 맛이였어요. 가격만 좀 저렴했다면 만족하면서 먹었을텐데 ㅜㅜ 가격대비 그냥 그랬습니당. 

 

 

 

 

 

 

 

오므라이스 카츠 입니다. 인터넷에서 이미지로만 보던 저 오믈렛을 드디어 먹어봤네요. 

 

 

 

 

 

 

칼로 슥슥 갈라서 펴내면 부드러운 계란이 촤르르 펼쳐집니다. 어떻게 만드는지 궁금해요 배워보고싶어요. 

카츠는 비게부분이 많더라고요. 비게를 좋아하지 않아서.. 그래도 바삭하고 부드럽고 맛있었어요.

 

 

 

 

 

 

 

가장 맛있게 먹은 메뉴입니다. 오키나와의 특별한 식사 메뉴이기도 한 '타코라이스'인데요. 미군부대가 많이 있는 오키나와의 특성을 잘 반영한 메뉴입니다. 흔히 우리가 아는 타코에서 토르티야를 제외한 속을 밥 위에 올려 함께 먹는 메뉴에요. 오키나와에서는 백화점 푸트코트?에서만 만날 수 있어서.. 거기서 먹었었는데, 오키나와 가이드북에 보면 항상 추천으로 뜨는 메뉴인만큼 맛도 좋았죠. 특별한 레시피가 있는건 아니지만 그냥 신선한 재료들의 맛이 맛있습니다. 

 

 

 

 


서울 마포구 희우정로16길 32 2층
월요일 휴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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