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도림 디큐브 지하 2층에 위치한 ‘콩카페’에 다녀왔다. 편의점에서 처음 접해본 콩커피의 매력에 거의 매 주 쿠팡에서 박스채 시켜먹고있는데, 오리지날? 카페가 근처에 있다고 하여 가봤다 .
원래는 베트남의 유명 카페라고 한다. 현지의 맛은 느껴보지 못했지만. 일단 먹어보기로~
할인 행사를 하는 것 처럼 표지판을 세워놨지만 페이크다. 그냥 원래 저 가격임. 저렴한 편은 아니다.
콩카페의 메뉴판이다. 생각보다 다양한 메뉴가 있지만 베스트셀러는 역시 코코넛스무디커피와 연유커피이다.
가게을 참 예쁘게 꾸며놨다. 건물 안에 위치한 작은 공간인데 베트남 콩카페의 아이덴티티를 그대로 옮기기위해 노력한 듯 했다. 살짝 어두운 조명과 눅눅한 듯 오래된 느낌을 풍기는 우드 인테리어가 현지의 느낌을 전달해준다.
카페에서 음료를 마시기엔 공간이 부족하다. 테이블 두 개가 있긴 하지만 너무 작고 사람들이 다니는 길목 바로 옆이라 불편하다. 테이크 아웃을 하는게 낫다. 디큐브 지하 2층 바깥쪽에 작은 테이블들이 놓여져있어 그곳에 앉아 마셨다.
여기저기 신경쓴 인테리어.
콩카페 코코넛스무디커피를 받았다. 사이즈는 스몰인데, 충분했다. 배부를정도. 잘 저어서 먹어야한다. 코코넛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아주 맛있게 즐길 수 있을 듯. 난 워낙 좋아해서 맛있게 먹었다. 4년 전인가 스타벅스에서 이런 느낌의 코코넛 커피 프라푸치노가 있었는데. 그 때 정말 매일 먹었다. 그 맛이랑 비슷하다. 코코넛의 맛은 콩카페가 더 센 듯 하다. 다음에는 연유커피를 마셔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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