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피지컬:100-오 꽤 재미있는데?

*2023년 1월 24일 공개된 피지컬:100-> 2화까지 본 리뷰입니다.

 

 

 

 

 

넷플릭스에서 하는 예능을 재미있게 본 적이 없습니다. 그런데 어라? 꽤 재미있는 프로그램이 하나 나왔네요. 인터넷, 유튜브 등 공개 전에 광고가 워낙 많이 보여서 도대체 뭐길래.. 하는 마음에 봤는데요. 지금까지 공개된 2화까지 쭉쭉 보게됐습니다.

 

 

 

 

 

 

제목은 피지컬. 힘이 다가 아니다.

예고편을 보면 추성훈 선수 부터 시작해서 윤성빈, 에이전트 H , 전 소방관 홍범석, 심으뜸 등등.. 몸 좋기로 유명한 분들이 줄줄줄 등장합니다. 커다란 근육을 자랑하는 보디빌더 분들도 여럿 계시고요. 그런데 정작 열어보니 읭..? 생각보다 왜소한 분들이 보여 의문이였는데요. 제목이 ’힘’이 아니라 ‘피지컬’인 이유가 있었구나 싶더라고요. 커다란 근육에서 뿜어져 나오는 폭팔적인 힘. 그 외에도 우리 몸에는 여러가지 능력이 있습니다. 유연함, 민첩함, 근지구력, 심폐능력 등등… 아직 2화까지 밖에 보지 못했지만 예상하건데 여러가지 신체능력을 다양하게 시험하는 모양으로 그려지지 않을까.. 싶은데요. 그래서 더 흥미롭습니다.

 

 

 

 

 

 

 

 

정말 다양한 분야에서 온 참가자들

처음에 100인이 등장할 때 보면 다양한 직업군을 볼 수 있습니다. 격투기 선수, 보디빌딩 선수, 체조선수, 스켈레톤 선수 등 처럼 운동선수들도 있고요. 소방관, 특수부대 출신 참가들도 있습니다. 조금 독특? 한 직업은 농부, 댄서였어요. 그리고 산악구조대 ..! 가만히 생각해보니 산악구조대가 피지컬로 정말 사기이지 않을까 싶더라고요. 관련 다큐를 본 적이 있었는데. 사람을 업고 산을 오르고 내리는 모습이 정말 경이로웠거든요. 역시나 대단한 활약을 펼치십니다. 

 

 

1화에서는 주로 출연진 소개와 베네핏을 걸고 하는 테스트가 하나 나옵니다. 2화부터 본격적으로 배틀이 시작되는데요. 세트장도 그렇고 규모도 그렇고 ‘피지컬:100’의 별칭이 ‘갑오징어 게임’인 이유가 있습니다. 세트장의 완성도와 규모가 어마어마 합니다.

참가자분들의 서로를 리스펙하는 모습. 응원하는 모습이 보기 좋았습니다. 요즘 이런 류의 예능을 보면 승부에만 너무 치중하여 보여주는 면이 없지않아 있는 듯 해요. 물론 승부욕에 활활 불타는 참가자를 보는 재미가 있지만 서로 응원하고 도우려는 모습은 시청자로 하여금 보기 편하게 만들어 주는 듯합니다.

 

 

 

 

 

1월 24일에 공개되어 26일 현재까지는 2화까지만 공개되어있습니다. 한 번에 보여주지 않고 조금씩 공개되네요..ㅎㅎ 몰아보는 재미가 있는데 아쉽습니다. 저처럼 이게 뭐야…? 싶었던 분들도 한 번 봐보세요. 꽤 재미있답니다.

 

 

 

나의 평점 : 4점 ⭐⭐⭐⭐

힘이 다가 아니다. 다양한 신체능력의 향연

볼 때 참고하기

-멋진 세트장

-대중교통용으로는 적당적당 완전 적당합니다.

-운동선수 뿐 아니라 인플루언서, 유튜버, 연예인도 나옵니다. 아는 얼굴이 나오면 반가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