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에서만난친구3
2020.06.19 by 김쑥떡
길에서만난친구2
2020.06.16 by 김쑥떡
길에서 만난 친구1
2020.06.15 by 김쑥떡
선물받은 우울증
2020.05.26 by 김쑥떡
너는 나의 절망
2020.05.23 by 김쑥떡
오늘은 새친구를 만났다. 데칼코마니 오리처음 보는 비둘기 단체목욕비둘기가 목욕도 하는구나. 마지막으로 백로. 고고하다. 얘는 맨날 혼자있어. 어디서 와서 어디로 가는걸까?
글끄적끄적/아무거나 2020. 6. 19. 00:25
그늘에 피해있는 턱시도 고양이 멋진 옷을 입었다. 눈 부릅! 동네 슈퍼 문 앞의 냥이
글끄적끄적/아무거나 2020. 6. 16. 15:45
포스 넘치는 고양이 가만히 눈을 감아주었다. 마무리는 포스표정으로. 순댓국집 입구를 지키는 문지기냥
글끄적끄적/아무거나 2020. 6. 15. 15:45
너가 나에게 선물한 우울이 몰아칠 때 넌 나를 떠나 웃고있고 난 남겨져 울었다. 반복되었고 그 때마다 넌 날 떠나 웃었다. 난 항상 우는 쪽이였다. 너가 돌아와줄 때 마법처럼 마음속의 먹구름이 사라졌기에 그저 그 자리에서 너라는 해가 뜨기를 기다렸나보다.
글끄적끄적/시 2020. 5. 26. 23:07
어떤 말을 들었다이토록 사랑스러운 어떤 말을 들었다 놀라게 만드는 어떤 말을 들었다무서운 어떤 말을 들었다괴로움에 그저 죽고싶었다. 어떤 말을 들었다이토록 사랑스러운
글끄적끄적/시 2020. 5. 23. 19:19